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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호사는 어떨까? 높은 연봉, 워라벨...

makeitperfect 2024. 6. 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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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 동영상들 보면, 정말 해외취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미국 간호사가 월급 2천만원도 가능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연봉 아니라 월급?)

그래서 한국 간호사 분들 ​ 미국 간호사 시험(NCLEX) 응시해서

 

미국으로 많이들 가시나 봅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게, 비자와 언어능력이지요.

 

언어가 현지인과 소통하기에 버거운 상태에서 취직을 하려면...

 

결국은 에이전시를 통해 가고,

 

취직이 되어도 에이전시가 띠어가고 남은 급여로

 

계약기간동안 좀 힘겹게 지내는 기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다른 유튜브 체널에서 많이들 언급하시더라고요. 

 

 

 

 

이런 과정보다 좀 더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으로는...

그냥 미국 대학교에서 간호학 택하여 공부하고 졸업하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럼 학과과정 중에 실습하고, 졸업 후에 STEM OPT 받아서 또 취업하고,

 

그러면서 EB-3 숙련직 영주권 신청하면,

미국 대학교 '유학 후 취업 후 이민' 성공하는 것입니다.

물론 학비가 들겠지만, 이 과정에서 업무에 필요한 언어능력도 자연히 쌓이니 

 

업무현장에서 스트레스도 덜 받을거고요.

 

그리고 미국 커리큘럼에 따라서 간호사 훈련을 제대로 받았기 때문에,

 

고용주가 채용에서 꺼리지를 않아요.

게다가, 간호 전공의 특성상, 굳이 꼭 명문대학 가지 않아도 되구요.

굳이 비싼 캘리포니아, 동부에서 유학생활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생활비 저렴한 미국 남서부 지역의 주립 대학 적당한 곳 어디든 가면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정식 간호사, 즉 RN, Registered Nurse 가 되는 길은,

꼭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가 아니더라도 가능해요.

주립대학들보다도 학비가 더 저렴한, 커뮤니티 컬리지(Community College)에서

 

준학사(Associate Degree)로서 간호학을 공부해도, RN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생활비 저렴하고,

 

학비 저렴한 미국 남서부 지역 중소도시의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간호사 공부하고, STEM OPT 받아서 취업 시작한 후에,

 

EB-3 숙련직 영주권까지 받는다면 충분히 가능한 계획이라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취업이민 제도는 아예 점수제가 아니라서, 나이 점수, 영어점수, 기타 요소들에 대한 점수 등등...

 

따질 필요 자체가 없어집니다. 그냥 고용주의 확실한 채용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독일을 떠나 미국에서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독일 면허로도 미국에 갈 수 있다고는 하는데... 그 과정이 생각보다 까다로울 듯 합니다.

 

아우스빌둥으로 취득한 간호사 면허가 미국 면허와 동등한 자격이 되는지 부터, 추가 학사학위 필요한지 등등...

 

이 부분은 좀 나중에 알아보려고 합니다. 당장 이주할 계획도 없고요.

 

미국 간호사, 그래도 해 볼만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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